휴롬, 시트러스 과일을 눌러 짜내는 '퀵 스퀴저' 출시

휴롬이 시트러스 과일류를 즉석에서 착즙 가능한 '휴롬 퀵 스퀴저'를 최초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휴롬, 시트러스 과일을 눌러 짜내는 '퀵 스퀴저' 출시

'휴롬 퀵 스퀴저'는 착즙과 세척까지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일을 반으로 잘라 스퀴저콘에 올리고 손잡이 핸들을 누르기만 하면 7초 만에 자동으로 착즙이 완료된다.

과일커버와 스퀴저콘으로 크기가 작은 귤부터 큰 자몽까지 다양한 크기 과일을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다. 촘촘한 주스필터가 목 넘김이 부드러운 주스를 만들어낸다.

주스 배출구를 위로 고정하면 과즙이 흘러내리지 않고, 아래로 열면 한 번에 배출이 가능하다. 착즙 후에는 구성품을 분리해 각자 세척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를 채용, 내구성을 유지하고 쉽게 오염되지 않게 했다. 색상은 실버, 파스텔핑크, 파스텔블루 세 가지로 구성했다.

휴롬은 건강 주스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원액기에서 스퀴저까지 제품군을 확대했다. 스퀴저는 원액기와 달리 재료를 눌러 짜는 방식으로 비타민C가 풍부한 시트러스 과일을 주스, 에이드, 디톡스워터로 즐기는 데 유용하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시트러스 과일은 비타민C가 풍부해 매일 아침 주스 한 잔으로도 하루 비타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면서 “휴롬 원액기와 더불어 휴롬 퀵 스퀴저를 통해 가정에서도 천연 비타민 주스를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휴롬 퀵 스퀴저'는 19일 오전 9시 20분부터 60분간 CJ오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첫 선을 보인다. 판매가 9만9000원, 홈쇼핑 혜택가 8만9000원이다.

휴롬, 시트러스 과일을 눌러 짜내는 '퀵 스퀴저' 출시
휴롬, 시트러스 과일을 눌러 짜내는 '퀵 스퀴저' 출시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