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니어, 미베 베이비페어 등 전국 베페 참가해 인기상품 선보여

유모차 브랜드 엘레니어(elenire)가 전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잇달아 참가한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참여해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전시한다. 또 17일~20일 '대전 베이비페어', 부산 '베이비앤 유아교육용품전'에도 참가한다. 이어 24일~27일 원주, 천안, 대구TBC 베이비페어, 8월 31일~9월 3일 광주 'MBC 베이비페어', 서울 세텍에서 열리는 '미베 베이비페어'까지 전국 베페에서 고객을 만날 계획이다.

엘레니어는 아이의 '안전과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탄생된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이다. 제품 경쟁력과 합리적 가격으로 수입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 인식을 바꾸고 있다.

대표 육아박람회인 이번 '미베 베이비엑스포'에서는 엘레니어를 대표하는 '세스토(sesto)' 시리즈와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크라운(crown)', 실용적인 휴대용 유모차 '윙스(wings)'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과 신상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제품은 디럭스급 절충형 유모차인 '세스토S 샤이닝에디션'이다.

엘레니어 디럭스급 절충형 유모차 '세스토S 샤이닝에디션'
엘레니어 디럭스급 절충형 유모차 '세스토S 샤이닝에디션'

디자인이 뛰어나 출시 전부터 이목을 끌었고 프레임과 바퀴에 적용된 2중 구조 서스펜션이 안정성을 높여 신생아 유모차로 적합하다. 또 상반기 최다매출을 기록한 휴대용 유모차 '세스토라이트 블랙에디션'도 선보인다. 기내반입 유모차인 만큼 여름 휴가를 대비하려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예약 구매 행렬이 이어졌다.

송민재 엘레니어 팀장은 “상반기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좋은 혜택으로 선보이려고 한다. 계속해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 엘레니어만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 경쟁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레니어 대표 세미 디럭스 유모차인 '세스토S'가 누적 판매대수 3000대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여 이번 미베 베이비페어에서 50% 할인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모든 유모차 제품 구매 시 현장 할인과 함께 유모차 관련 주요 액세서리 등의 유용한 사은 선물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미베 베이비페어는 263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큰 규모로 개최되며 서울과 부천 6개 주요 지하철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고객 편의를 돕는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 3, 4홀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