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베이징에 아파트만 두 채 '값 10배 올랐다면서'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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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가 생업을 이유로 '푸드트럭'에 합류해 창업에 도전한 가운데, 그의 부동산 재산이 이목을 끌고 있다.

차오루는 앞서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베이징 소재 아파트에 대해 언급했다.

차오루가 부모님께 아파트를 선물했다고 밝힌 것.

13년 전 중국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했던 차오루는 그 당시 벌었던 돈으로 저렴한 가격에 베이징 아파트 2채를 구입했다.

그 아파트가 두 채 모두 10배 이상 값이 올라 단숨에 차오루를 재테크 여왕으로 만들었다.

차오루는 또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하며 “내가 지금 아파트가 있지만 만나게 될 남자한테 절대! 아파트 줄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차오루는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해 "6년간 수입 제로다. 지금도 없다”며 “예능도 이미지가 다 소비되면 사람들이 안 부른다.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장사를 해야겠다 싶었다. 돈 벌려고 장사하는 것과 지금 내가 먹고 살려고 하는 건 다르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