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다양한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박보검을 '네스카페 크레마'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박보검은 지난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기존의 여리고 착한 소년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해진 남성 이미지로 거듭나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박보검을 전면에 내세워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네스카페 크레마만의 특징을 전하는 TV 광고를 9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박보검은 네스카페 크레마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광고 이외에도 제품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배우 박보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높은 호감도를 보이면서도 특유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네스카페 크레마의 제품 특성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크레마가 있어 한층 더 부드러운 커피라는 이번 광고의 키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네스카페 크레마는 롯데네슬레코리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브랜드로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갓 뽑은 듯 부드러운 크레마가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 진하고 바디감 있는 '인텐소 아메리카노', 카페인 함량을 줄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상반기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 커피 '카페라떼'와 '카라멜향 마키아토' 총 5종으로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