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빅데이터 전문가 14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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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대거 배출했다.

경기도는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3기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수료한 차세대 예비 빅데이터 전문가는 147명이다.

'빅파이 프로젝트' 사업 일환인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2015년부터 매년 200명 이상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이번 3기 과정은 모집 당시 평균 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은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10주 동안 이뤄졌다. 빅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분석·처리·저장기술, 머신러닝 등 전문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과정으로 꾸몄다.

과정을 수료한 강승원 학생은 “비전공자인데도 빅데이터 분석 기초부터 고급수준까지 전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면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무기로 취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수료생 대상으로 취업특강과 상담, 멘토링, 데이터기업 방문,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석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빅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이지만 아직도 국내에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빅데이터 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빅데이터 교육으로 2018년까지 총 1000명의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경기도민, 재직자를 대상으로 판교 빅파이센터에서 주·야간 교육이 예정돼있다.

교육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con.or.kr/archives/33154)에서 가능하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