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쿠션 당구대회 360도 VR로 생중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7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다. LG유플러스는 이 대회를 'U+비디오포털'에서 360도 가상현실(VR)로 생중계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7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다. LG유플러스는 이 대회를 'U+비디오포털'에서 360도 가상현실(VR)로 생중계한다.

LG유플러스가 다음 달 5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리는 '2017 LG 유플러스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U+비디오포털'에서 360도 가상현실(VR)로 생중계한다.

지난 2015년부터 LG유플러스 후원으로 매년 국내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이 승인한 세계 톱 랭커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도 전체 31경기 중 예선 10경기, 8강전 2경기, 4강전 2경기, 결승 1경기 등 총 17경기를 VR 생중계한다. 지난해 '2016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당구대회는 시청자 중 약 25%가 VR 중계로 시청했다.

VR 생중계는 5일 오후 2시 예선 첫 경기부터 방송된다. VR 생중계를 체험하고자 하는 시청자들은 통신사 상관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U+비디오포털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시청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