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IP정보 전략적 활용 살핀다...'PATINEX 2017' 내달 7~8일 개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전략적인 지식재산(IP)정보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특허정보원(원장 권혁중)은 내달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17)를 개최한다.

[IP노믹스]IP정보 전략적 활용 살핀다...'PATINEX 2017' 내달 7~8일 개최

올해 13회째인 이번 행사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P정보 활용 전략'이다. 특허정보를 활용한 가치 창출 전략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지식재산정보 활용 촉진·산업 육성이 목표다.

행사 첫날은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스마트공장으로 생산현장을 혁신하고 있는 캐논의 나가사와 켄이치 본부장이 기조연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재권 전략 및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나 샤오미 등이 자사 지식재산 전략을 공유한다.

이튿날은 휴롬, 뮤번 엘리스, 피네간의 IP 전문가들이 글로벌 IP정보 이슈를 공유한다. 에릭슨과 SAS, LG화학에서 눈여겨 본 분야별 최신기술 IP 동향도 살펴본다.

박람회에는 콘퍼런스 외에도 한국과 유럽, 일본 특허청, 윕스·애니파이브·렉시스넥시스 등 특허정보서비스업체, 워트인텔리전스·키브앤드빈닷컴 등 IP스타트업 워크숍도 열린다.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면 등록비가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patinex.kipi.or.kr) 및 SNS, 또는 사무국(02-2253-1336)로 문의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명진 IP노믹스 기자 mj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