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상품과 문화체험을 한자리에' 아이마켓서울유 내달 21일 개최

'서울파트너스위크' 연계 통한 '대규모 중소기업 상품 한마당' 예고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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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축제 '아이마켓서울유'가 서울 파트너스 위크에 맞춰 더욱 큰 장터를 마련한다.

SBA측은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상암동 DMS(Digital Media Street)에서 '9월 아이마켓서울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마켓서울유'는 지난 5월부터 SBA가 진행중인 오프라인형 중소기업 판로지원 축제로, 하이서울 어워드 기업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등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와 다양한 문화체험마당을 함께 진행하면서 중소기업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크게 환영받는 행사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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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월 아이마켓서울유에는 취·창업,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중소기업 150여사와 함께 SBA창업인큐베이팅 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이 공개되고 이들과의 소통기회가 마련돼 중소기업들의 제품 테스트베드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 또 미니드론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가 추가로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A 관계자는 "중소기업 판로확대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마켓서울유'가 서울파트너스기간 동안 열린다"며 "여러 아이디어 제품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대규모로 마련될 이번 9월 아이마켓서울유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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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A는 오는 9월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마켓서울유 참가기업들을 모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