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매직리프, AR스마트안경 특허 등록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증강현실(AR) 스타트업 매직리프가 AR 스마트안경 디자인 특허를 등록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매직리프는 미국 특허상표청에 AR 스마트안경 디자인 특허를 등록(USD795952S)했다. 특허 도면을 보면 양 다리에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했다. 고글 형태인 안경은 부피가 다소 크고, 렌즈 두 쌍을 겹쳐서 고안했다.

매직리프가 등록한 AR안경 특허(USD795952S) 도면 / 자료: 미국 특허청
<매직리프가 등록한 AR안경 특허(USD795952S) 도면 / 자료: 미국 특허청>

일부 외신은 매직리프가 제작한 시제품이 이번 특허와 다소 다르다고 전했다. 시제품은 현재 상용화한 가상현실(VR) 헤드셋보다는 작지만 스냅챗 스마트안경 '스펙터클' 등 다른 안경보다 크기가 크고 고글형 물안경에 가깝다. 시제품을 직접 본 한 관계자는 특허명세서 도면과 비교하면 부피도 다르고 각 다리에 카메라를 하나씩 장착했으며 안경다리도 두껍다고 밝혔다.

또 아이폰 두 개 크기 배터리와 휴대용 CD플레이어 크기 컴퓨터를 휴대해야 한다. 배터리는 주머니에 넣고, 컴퓨터는 벨트에 차도록 고안했다.

매직리프는 특허 출원(신청) 후 등록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특허 도면과 시제품은 다소 다를 수 있다고 답했다. 최근 구글 등에서 투자를 유치한 매직리프 기업가치는 45억달러(약 5조원)로 평가된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명진 IP노믹스 기자 mj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