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모델라인, 인덱스마인에 특허 엔젤투자

왼쪽부터=박상우 인덱스마인 대표, 김재형 비즈모델라인 대표.
왼쪽부터=박상우 인덱스마인 대표, 김재형 비즈모델라인 대표.

특허 엔젤투자 기업 비즈모델라인(대표 김재형)이 인덱스마인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덱스마인은 금융정보 소셜 미디어 '레인보우 닷'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다. 투자자 공포 심리 조장하는 허위 정보와 편향된 의견이 여과 없이 공유되는 기존 소셜 플랫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했다.

레인보우 닷은 금융상품 관련 피해를 줄이고, 올바른 투자 방향을 제시한다. 전문 투자가는 물론 개인투자자도 쓸 수 있다. 지능형 데이터 분석(AI), 소셜 러닝 엔진을 탑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덱스마인은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국내외 업체와 경쟁에서 진입 장벽을 구축하는 토대로 삼을 방침이다. 플랫폼 서비스 보안 체계도 강화할 목표다.

비즈모델라인은 이체와 송금, 인증 등 금융 기술 등록특허 3800여건을 갖고 있다. 최근 국내 스타트업 대상 특허 엔젤 투자를 늘리고 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