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 2017 메인스폰서 참여

넥슨은 지스타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넥슨은 BTC 300부스, BTB 30부스를 확보해 업계 최대 규모로 지스타에 참여한다. PC온라인 , 모바일게임 시연존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다. 지스타 출품작 정보와 슬로건은 추후 공개한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게임산업과 지스타가 질적, 양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게임업계를 선도하는 넥슨이 강력한 지원군으로 동참해 든든하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지스타 2017은 오는 11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왼쪽)과 이정헌 넥슨 부사장(오른쪽)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왼쪽)과 이정헌 넥슨 부사장(오른쪽)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