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 뮤비 촬영 중 폭발 사고...과거 오마이걸도 분진 폭발 겪어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유키스 멤버 기섭이 폭발사고를 당한 가운데 과거 오마이걸 역시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폭발 사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이걸은 지난 4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분진 폭발 사고가 살짝 있었다. 저희는 대기실에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을 준비하다 보면 부담이 있지 않냐. 그게 대박 징조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앞서 유키스 멤버 기섭은 6일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연막탄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도 화상을 입었다.

유키스 소속사 측은 “기섭의 몸에 수십 개의 파편이 박혔으며 인천 소재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