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과거 방송서 이혼 심경 고백 “아이들 위해 고향 내려가"

(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오승은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승은은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하며 6년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는 “2년 전쯤 남편과 이혼으로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방송을 하기는 너무 심약해져 있어서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될까 두려웠다. 아이들을 위해서 내려가게 됐다"며 고향 경산에서 생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제는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다"며 새 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승은은 10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이혼 후 두 딸과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