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남편, 알고 보니 배우 출신? 훈훈한 외모에 재력까지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한채영의 남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채영은 지난 7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 초에 부부싸움 하다 코피가 났다고”며 “잘못 들으면 오해할 만한 이야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 초반 남편이 늦게 들어온 날이었다. 12시까지 들어오라고 했는데 2~3분 늦었다”며 남편을 보자마자 화를 내다 “나도 모르게 쌍코피가 났다”고 전했다.

또한 한채영은 “너무 열이 받아서 화가 난 것”이라며 “레이저는 눈에서 나오지 코피는 나지 정말 공포영화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채영의 남편인 최동준 씨는 지난 1999년 시트콤 ‘점프’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 출신으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배우의 꿈을 접고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해 현재는 금융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2006년 연인으로 발전해 2007년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