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계열사 '유니맥스정보시스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유니맥스정보시스템(대표 김선태)은 유진에이씨피씨 기업인수목적2호와 합병을 통한 상장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은 1999년 설립 이후 국방·항공 무기체계에 특화된 컴퓨터와 보드를 고객맞춤형으로 개발한다. 유도무기, 항공, 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해 군 전력화에 기여했다. 유도무기 핵심 항법컴퓨터(GCU, Guidance Computer Unit))를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군 유도미사일 개발 사업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회사는 2013년 한컴MDS에 인수된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간다. 2014년 91억원, 2015년 138억원, 2016년 168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 약 100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의 최대주주는 한컴MDS로 65.04%의 지분을 보유했다.

김선태 유니맥스정보시스템 대표는 “3년 내에 전문 방산제조업체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확고한 성장기반을 마련 하겠다”면서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군 전력의 현대화와 국산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이 상장되면 한컴, 한컴MDS, 한컴시큐어, 한컴지엠디 등 5개의 상장사를 보유한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지난 7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산청을 포함 16개의 계열사를 보유했다. 올해 5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전망한다.

[전자신문 CIOBIZ]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