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이달의 우수게임 3분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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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100명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서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플레이어언노운'으로 알려진 배틀로얄 모드 창시자 브랜든 그린이 제작에 참여해 장르 완성도를 높였다. 언리얼4엔진으로 제작한 방대한 오픈월드는 몰입감을 높이는 요소다. 현실적이고, 직관적인 건플레이라는 점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스팀 얼리억세스 출시 6개월 이내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체 판매량의 95%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스팀 최고 인기제품 순위 1위는 물론 '도타2' 제치고 동시접속자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동시시청자 50만명으로 인터넷방송 트위치 전체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하스스톤' '리그오브레전드' 등 유명게임을 제쳤다. 스팀 얼리억세스 역사상 최단기간 100만~900만 판매고를 달성했다.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인터뷰> 김강석 블루홀 대표

김강석 블루홀 대표
<김강석 블루홀 대표>

블루홀은 2007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게임 제작의 명가'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온라인게임부터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한다. 대표게임 '테라'는 6개 지역에서 2500만명이 즐긴다.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고 동시 접속자 수 97만명을 달성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김강석 블루홀 대표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이달의 우수게임이라는 값진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개발에 매진해 연내 PC버전 정식 출시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