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애린, '금수저 논란' 해명 "단지 유복하게 자랐을 뿐...난 은수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이유애린이 금수저라는 수식어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품격있는 그녀’ 특집으로 배우 유서진, 김혜진, 김준희, 나인뮤지스 출신 래퍼 이유애린이 출연했다.

유복한 집안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진 이유애린은 “예전엔 모두가 다 별장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매해 여름 마다 별장에 간 기억이 있다. 그걸 무심코 말했다가 친구들이 날 멀리하는 걸 보고 처음엔 왜 그런지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대형로펌 대표라고 소문난 아버지에 대해 “틀린 소문이다. 아버지는 사업가다. 저는 법에 대한 걸 전혀 모른다. 대형로펌 대표는 전혀 아니다. 제가 오디션을 아버지의 힘으로 붙어 낙하산으로 데뷔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유애린은 ‘금수저설’에 대해 “나는 단지 유복하게 자랐을 뿐이고 금수저는 아니다. 금수저는 재벌가 자제분들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