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지체·뇌병변 장애아동 꿈 돕는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1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지체·뇌병변 장애아동 25명에게 유모차형 휠체어를 전달했다.

전달된 휠체어는 장애가 심해 일반 휠체어 사용이 불가능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특수 제작된 제품이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유모차형 휠체어를 전달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유모차형 휠체어를 전달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장애를 안고 있으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장애아동과 부모님에게 격려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휠체어 지원을 통해 그동안 마음껏 하지 못했던 야외활동을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