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박유천, 파혼설 다시 제기...누리꾼 “커플 타투는 어떡하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황하나 박유천 커플이 결혼을 연기한 가운데 또 다시 파혼설에 휩싸이고 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황하나와의 결혼식이 연기된 것이 맞다"며 ”향후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이미 결혼식을 한 차례에 미룬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에 결혼이 성사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파혼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

앞서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커플 타투를 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 온랑니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왼쪽 팔에 예비신부 황하나 씨의 얼굴로 추측되는 한 여성의 얼굴을 타투로 새겼다.

또 황하나 씨 역시 그의 팔에 박유천의 이름과 결혼 날짜로 추측되는 문신을 새긴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커플 타투도 했는데 결혼 안 하면 어떡하나?”, “또 연기라니? 둘이 정말 결혼하는 것은 맞나”, “결혼을 왜 자꾸 미루는 건지 궁금하다”, “커플 타투해서 확실히 하는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