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국내 최대 2천만 음원 주제의 ‘나비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 오픈

벅스, 국내 최대 2천만 음원 주제의 ‘나비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 오픈

정준영 모델 발탁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나비프로젝트’의 세 번째 이야기 ‘전 세계 다양한 음악을 담다, 국내최대 음원’ 메뉴를 오픈하고, 메인 모델로 가수 정준영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비프로젝트’는 차세대 음악 시장을 열겠다는 벅스의 마케팅 프로젝트다. 차별화된 음악 서비스 가치를 담은 광고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국내 음악 시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광고 영상에서 정준영은 벅스(Bugs)의 서비스명을 빗댄 ‘세상음악 다 들어벌레’라는 별칭을 가지고, 벅스의 국내 최대 2천만 음원을 바탕으로 한 ▲국가별 음악 ▲내 취향 최신곡 서비스를 소개한다.

‘국가별 음악’은 각 국가별 인기차트와 최신곡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벅스차트 및 최신 음악 메뉴에서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면 음악 리스트가 노출된다. 각 나라의 확보 음원 수 및 국내 인기도를 고려한 16개국 정보를 우선 제공하며, 대상 국가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매일 출시되는 최신 음원 수 역시 많은 것을 감안해, 벅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큐레이션(curation)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 취향 최신곡’ 메뉴에서는 최신 발매된 음악만을 대상으로, 매일 다른 20곡의 개인별 추천 음악을 골라준다. 정교한 음악 선정을 위해 이용자의 감상 및 다운로드 기록, 좋아한 음악 등의 사용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이 밖에, 음악을 좋아하지만 하루 대부분을 소파에 누워 생활하며 만사를 귀찮게 여기는 컨셉의 정준영이 ▲벅스의 어마어마한 음원 수 덕분에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섭렵할 수 있고, ▲쏟아지는 최신 곡 중에서도 취향저격 맞춤선곡을 받을 수 있어 마음껏 게을러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2천만곡을 모두 듣기에는 수명이 짧아 백골이 되어서도 음악을 감상하는 장면은 강한 인상을 남긴다.

벅스는 10월 10일까지 광고 영상을 SNS로 공유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리시버(10명), 메가박스 콤보패키지 기프티콘(20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50명)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나비프로젝트 광고 영상은 벅스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TV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