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전한 게임생활' SBA,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 개최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핵심사업 수탁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2017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를 통해 세대간 소통증진과 차세대 핵심산업인 게임콘텐츠 분야의 건강한 발전에 노력한다.

SBA 측은 오는 16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본사 2층 콘텐츠 홀에서 '2017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게임문화 및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가족·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험행사로, 서울 및 수도권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을 둔 가족 200명을 초청해 이뤄진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게임으로 하나되기 △건전게임문화 바로알기 △교육용 보드게임 체험 △보드게임 제작 및 체험 등의 기본프로그램은 물론 △게임콘텐츠와 창의교육 △게임직업소개 및 전망 △서울e스타디움 및 서울게임콘텐츠센터 견학·체험 등 최신 게임문화 트렌드와 순기능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일정들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참가신청 및 세부사항들은 놀토서울 공식사이트 '유스내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다.

박보경 SBA 콘텐츠산업본부장은 "2017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가족 구성원이 게임을 매개로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가지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유망산업인 게임분야에 대한 건전한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라며 "SBA는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 뿐만 아니라 보드게임페스타, 국제e스포츠대회 서울컵 등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를 비롯한 21개 마켓·기술·오락·비즈니스·일자리 프로그램들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하는 비즈니스축제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