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SHOW핑'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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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쇼핑몰 현대H몰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인 'SHOW핑'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이미지와 텍스트 중심에서 벗어나 모바일 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하며 상품을 구매하는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다.

현대H몰은 SHOW핑을 상용화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모바일 상품 추천 영상 콘텐츠 '쓰담쓰담'을 시범 운용했다. 오픈 2달만에 고객 댓글 7000여개가 등록됐다. 28개 상품 거래액이 기존 대비 갑절 이상 상승했다.

SHOW핑은 포털형으로 전체 페이지를 구성했다. 실시간 인기 영상과 관심 영상 업데이트 알리미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했다.

30초 내외 짧은 시간 동안 제품을 흥미롭게 표현하는 '쓰담쓰담', 40대 중년 남성 시각으로 상품 후기를 전달하는 '아재 리뷰', 쇼호스트 일상을 다룬 '쇼미더TV', B급 감성 예능 콘텐츠 '안사너사'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현대H몰은 자체 제작 영상 이외에 제휴 영상, 고객 참여형 영상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황선욱 현대홈쇼핑 H몰사업부장(상무)는 “고객들과 소통하기 어려운 약점을 극복하면서 다양한 방식 쇼핑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 온라인 쇼핑 트렌드”라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미디어 커머스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H몰,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SHOW핑' 선보여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