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광주전남본부, 여수국가산단 혁신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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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가 14일 개최한 제4회 여수산단 창의혁신 정책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가 14일 개최한 제4회 여수산단 창의혁신 정책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방재성)는 여수산단 혁신사업 기본 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혁신산단은 지난 2013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노후산단을 창조경제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여수산단은 2014년 혁신산단으로 지정된 이후 노후산단 혁신사업 추진을 위해 '여수산단 혁신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해왔다.

최근 총 542억원 규모의 산학융합지구 조성, 혁신지원센터 건립, 정부합동공모 등 3개 사업 기본계획을 완성했다. 산학융합지구와 혁신지원센터는 혁신사업 대상지인 삼동지구 부지조성공사와 건축설계 등 올해 안으로 본격 시동을 걸 예정이다.

지난 3월 선정된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인 근로자 기숙사 지원은 중소기업 근무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고용유지 및 근로자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사업도 선정돼 선박 대기시간 증가에 따른 체선·체화 현상을 완화시켜 물류비용을 감소하기 위한 석유화학부두 저장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광주전남본부는 이러한 혁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4일 오전 여수 더호텔수에서 제4회 여수산단 창의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여수산단 혁신사업의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조병록 순천대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 광양만권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방재성 본부장은 “혁신사업은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통해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근로자의 복지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