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한국형 4차 산업혁명 대비 중견기업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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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4일 대전 리베라 유성 호텔에서 중견 및 예비중견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실행전략 투어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중견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나아가 정부 및 관련 연구기관과 의견 교류를 통해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을 주제로 축사 했다.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4차 산업혁명 코리아루트'란 주제로,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제조업 4차 산업혁명과 기업의 혁신' 발표를 통해 다양한 4차 산업혁명의 미래와 우리나라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산업은행은 14일 대전 리베라 유성호텔에서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실행 전략 2차 투어포럼을 개최했다.
<산업은행은 14일 대전 리베라 유성호텔에서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실행 전략 2차 투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포럼은 충청·호남·영남 소재 기업이 대상이 됐다. 지난 6월 21일 수도권 소재 기업 이후 두 번째다. 향후 다양한 지역에서 투어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걸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과 '초지능'이 특징으로 향후 우리 경제와 기업의 성공에 중요한 패러다임이 될 것”이이라며 “산업은행은 신성장산업 지원자금 및 금융솔루션 제공으로 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포럼 이후 하나마이크론을 방문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금융상품 및 지원제도를 현장에 맞게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나마이크론은 2001년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이다. 반도체 패키징 및 디지털제품 제조설비를 갖추고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이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