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연구개발(R&D)기획단 연구기획팀 수석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 2018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 창간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명사전이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약력과 업적을 등재한다.
황 수석은 'CDMA 시스템 간섭제거 성능분석'을 주제로 공학석사 학위를, '소프트웨어(SW) 기반 무선전력전송 플랫폼'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꾸준한 연구 성과 도출로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무선전력전송콘퍼런스(IEEE WPTC)'의 2014 베스트 페이퍼 어워드를 수상했다. 현재는 IITP에서 전파 및 위성 분야 R&D 기획 업무를 담당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파 에너지응용분야, 5세대 이동통신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