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20~21일 'Post-공정혁신 사후관리 지원 사업' 중간점검 워크숍

전북테크노파크는 20~21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포스트(Post)-공정혁신 사후관리 지원 사업' 중간점검 워크숍 및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20~21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포스트(Post)-공정혁신 사후관리 지원 사업' 중간점검 워크숍 및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TP)는 20~21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포스트(Post)-공정혁신 사후관리 지원 사업' 중간점검 워크숍 및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15년도 지원 사업인 '지역특화산업 공정혁신지원 및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 분석과 성과 모니터링, 참여기업의 현장애로 컨설팅 및 공정개선 등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티앤지 등 6개 참여기업들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전문위원 및 산·학·연 전문위원들과 매칭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시스템 진단 내용, 구축 성과 활용, 향 후 중장기 구축 로드맵 수립, 타기업 구축 사례 등이 포함된 기업현장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 보고서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중간점검 워크숍은 사후관리 컨설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성과보고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조현수 지멘스 상무의 '스마트 팩토리와 인더스터리 4.0을 위한 지멘스 전략 및 사례', 김은봉 굿파트너스 팀장의 스마트공장 혁신사업 구축 경험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전북TP, 광주TP, 충북TP, 경북TP, 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5개 지역의 책임자 및 실무자들이 사업진행 방향을 공유하고 사후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무자 협의회도 열렸다.

강신재 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공장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성과를 도출하여 기존 사례와의 비교, 우수사례 발굴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참여의지 고취시키고 스마트공장이 보급·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