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ICT 위크 인 부산]웨저 '의사소통'

웨저의 인공지능 챗봇 '의사소통'
웨저의 인공지능 챗봇 '의사소통'

웨저(대표 박해유)는 이번 '2017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에서 헬스캐어 인공지능(AI) 챗봇 '의사소통'을 전시 소개한다.

의사소통은 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이나 건강관리 기업이 도입해 고객의 궁금증, 민원, 진료안내 및 예약 등 여러 서비스를 24시간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민원 상담 시스템이다. 상담을 간편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채팅 방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챗봇 형태로 만들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의사소통은 고객의 질문 패턴과 유형을 자동 분석하고, 각종 통계 정보로도 제공한다. 병원에서 이를 도입하면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고, 병원 마케팅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웨저는 2011년 설립된 의료·헬스케어IT 전문기업이다.

웨저는 앞으로 병원 재고관리 및 전자 차트와 연동해 보다 쉽게 의료 물품을 관리하고, 고객 예약 및 변경, 개인 진료 확인 업무 등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다국어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 '실시간 의사소통 버전'을 개발해 의료관광서비스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