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코스피, 비금속광물업종 하락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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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매도세가 급격하게 유입되어 장중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데(2378.65p/-10.06p) 비금속광물업종의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25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업종별 등락현황을 살펴보면, 비금속광물업종(-2.32%)과 전기가스업종(-2.25%)등이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반대로 전기전자업종(0.46%)과 철강금속업종(0.2%)등은 상승률이 큰 것으로 집계되었다.

상승률이 가장 큰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하면서 또한번 연중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모습인데, 향후 추가적인 강세트렌드가 진행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동업종에 대해서 외국인은 최근 강력한 매수세를 보여서 최근 일주일동안 외국인이 순매수한 금액은 1871억원에 이른다. 상대적으로 기관은 매도에 주로 치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업종지수의 패턴을 분석해보면 현재위치는 전형적인 정배열 구간에서 5일, 10일, 20일, 60일, 120일, 24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전기전자업종내 주요 종목동향을 보면 삼화콘덴서가 2.17%의 상승률로 오늘 업종내에서 움직임이 활발한모습인데, 최근 해당종목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SK하이닉스는 2.05%, 세방전지는 1.12%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장중 기준으로 지금은 비금속광물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2.09%), 상대적으로 철강금속업종은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0.96%)

전반적으로 코스피 지수관련 주요업종들은 하락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0.46)% 상승중이고 철강금속업종이 (0.2)% 오른 반면에 통신업종(-0.63%),금융업(-1.31%)은 하락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3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은행업종과 금융업종을 주로 매도하고 있고 화학업종과 운송장비업종 등에서는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화학업종내 송원산업(004430)은 1.7% 오른 17,9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영화학(003720)은 1.49% 오른 1,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는 금융업종에서는 대신증권(003540)이 전날보다 -5.11% 낮아진 13,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안타증권(003470)과 한양증권(001750)은 각각 -4.72%,-4.67% 보이고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