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 10월 26일 제2차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및 미래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산업기술 관련 전문 세미나 개최 및 주관사인 세미나허브가 10월 26일(목) 서울 여의도에서 ‘제2차,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 동향 및 미래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와 ICT 기술의 융합이 활발해지면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기술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세미나 오전 세션은 기조연설로 프로스트 앤 설리번 최승환 이사가 새로운 자동차산업의 생태계 도래와 관련한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 산업의 영향 조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미래에셋대우의 박인우 애널리스트가 ‘자율주행차 핵심 부품 기술의 밸류체인 분석 및 시장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오비고 황도연 대표가 ‘자율주행차의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통합 시스템 플랫폼 기술개발 동향’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엔비디아의 차정훈 상무가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인피니언의 최재홍 상무의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고성능 MCU 기술 및 자동차 보안기술’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개발 동향’ △NXP의 ‘자율주행 자동차용 ADAS 센서용 반도체 기술개발 동향’ △자동차부품연구원 연규봉 센터장의 ‘자율주행과 기능 안전 시스템 기술 이슈 및 대응 전략’ △SK텔레콤의 ‘자율주행자동차와 5G 통신 기술 동향 및 전략’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허브는 자동차와 ICT 기술의 융합과 연결의 결정체인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은 앞으로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번 세미나는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새로운 신산업 창출 기회 및 사업 전략을 위한 폭넓은 정보를 공유하여 미래 경쟁력을 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이번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10월 23일(화)까지 사전 등록을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