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메이트10 프로'는 닌자거북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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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10 프로 렌더링 이미지.
<화웨이 메이트10 프로 렌더링 이미지.>

화웨이가 2주 후 공개하는 전략 스마트폰 '메이트10 프로'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트위터를 통해 메이트10 프로 이미지가 유출됐다며, 이를 공개했다.

화웨이 메이트10 시리즈는 △메이트10 △메이트10 라이트 △메이트10 프로 △메이트10 포르쉐 등 네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트10 프로는 최고 사양 모델로 손꼽힌다. 18대9 비율의 6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4GB 램, 4000mAh 대용량 배터리도 품었다.

유출 이미지 속 메이트10 프로는 그레이, 블루, 브라운 등 세 가지 색상을 갖췄다. 후면에는 라이카 렌즈를 적용한 듀얼카메라가 눈에 띈다. 그 밑에는 지문인식센서가 탑재됐다.

메이트10 프로 후면은 만화 속 주인공 캐릭터인 '닌자거북이'를 떠올리는 디자인이다.

1990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닌자거북이는 4마리 돌연변이 거북이가 팀을 이뤄 여러 가지 모험을 한다는 이야기를 다룬 만화다. 메이트10 프로 후면 카메라를 두르고 있는 굵은 띠는, 마치 닌자거북이가 착용한 두건을 연상케 한다.

화웨이는 최근 메이트10 티저 광고에서 메이트10에 대해 “스마트폰이 아니라 영리한 기계”라는 문구를 강조,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암시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