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픈월드 2017]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에 블록체인 도입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오라클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 등에 적용해 안정성을 높인다. 이미 고객 100여명을 확보했다.

토마스 쿠리안 오라클 제품개발 부문 사장은 3일(현지시간) 진행한 '오라클 오픈월드 2017' 기조연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적용한다”며 “클라우드 서비스 옵션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7' 에서 토마스 쿠리안 오라클 제품개발 부문 사장이 기조연설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7' 에서 토마스 쿠리안 오라클 제품개발 부문 사장이 기조연설하고 있다.>

오라클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Blockchain Cloud Service)는 내장 모니터링, 연속 백업, 특정 시점 복구로 고객에게 신속한 가시성과 단순화 된 운영을 제공한다. 오라클 ERP 클라우드, SCM 클라우드, 넷스위트 스위트클라우드 플랫폼(SuiteCloud Platform), 맞춤 블록 체인 응용 프로그램을 통합해 신뢰성을 높인다. 실시간 정보 공유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를 올린다. 조직 간 거래를 안전하게 자동화하고, 거래 신뢰·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장점이다.

아미트 자베리(Amit Zavery)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내 구축형 ERP,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형플랫폼(PaaS) 고객을 위해 만들었다”며 “블록체인은 비즈니스 간 상호 작용을 안전하고 투명하며 효율적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오라클 오픈월드 2017'에서 아미트 자베리(Amit Zavery)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수석 부사장이 연설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오라클 오픈월드 2017'에서 아미트 자베리(Amit Zavery)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수석 부사장이 연설하고 있다.>

오라클은 이미 해당 서비스 고객사를 확보했다. IBM 등이 참여한 국제 블록체인 컨소시엄 하이퍼레저(Hyperledger)에 최근 가입했다. 오라클 개방형 뱅킹플랫폼 플렉스큐브(FLEXCUBE)와 다른 은행 간 원활한 연결도 제공한다. 향후 적용 범위를 확장한다.

자베리 부사장은 “오라클 블록체인 서비스는 100명 정도 고객이 있다”며 “고객은 서비스에서 블록체인 사용 설정만 하면 되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적용해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매출 흐름, 데이터 공유, 오라클 클라우드 내·외부 거래로 생태계 전반 운영을 간소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미국)=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말도 안되는 가격!! 골프 풀세트가 드라이버 하나 값~~ 59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