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흐리고 비가 내린 후 밤에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서울 등 중부 지역은 5mm 내외로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동해안에는 최고 40mm, 남부 지역에는 5mm에서 20mm, 제주에는 10mm에서 최고 40mm로 적지 않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나 오늘 비가 오는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되므로, 귀경길 안전 운전에 각별히 더 유의해야 한다.
한낮 기온은 비 소식과 함께 서울 23도, 대구 20도, 부산 22도에 머물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어 날씨가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7일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들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낮까지 비가 내릴 수도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