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클라우드, '산단 클라우드 적용확산 사업' SaaS 공급 7사와 MOU 체결

누리클라우드-국내 SaaS 7개사, 'AWS 기반 우수 솔루션' 제공 및 생태계 구축 맞손

누리클라우드, '산단 클라우드 적용확산 사업' SaaS 공급 7사와 MOU 체결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호스팅계 강소기업 호스트센터(대표이사 차성진)가 론칭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브랜드 누리클라우드가 국내 7개 SaaS기업과 협력해 중소·중견기업의 정보화향상에 앞장선다.

호스트센터 측은 지난달 29일 자사의 클라우드 전문 브랜드 '누리클라우드'와 '2017년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 참여 SaaS기업 7개사 간의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추진하고 이노비즈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서로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

특히 누리클라우드(AWS, MS Azure, Dedicated VPS, Office365, 다우오피스)를 비롯해 △핑거세일즈(영업 및 고객관리 CRM) △세일즈인사이트(영업관리 CRM 파트너) △지란지교시큐리티(보안파일서버 OfficeHARD CLOUD) △에프원시큐리티(악성코드 예방 솔루션 WMDS) △ISA테크(자동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플랜그램(협업기반의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소프트아이스(모바일 없이 모바일 소프트웨어 가능한 클라우드 솔루션) 등의 막강한 국내 SaaS 기업들의 풍성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IT정보화 향상과 클라우드 시장기반 마련이라는 사업의 궁극적 취지를 이뤄나가려는 노력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 이번 사업과 양해각서를 계기로 세계 최대 클라우드 인프라인 AWS를 기반으로 한 국내 클라우드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성진 호스트센터 대표이사는 "우수한 솔루션 기업들과의 협업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세계 최대 클라우드 인프라를 가진 AWS를 기반으로 ISV(독립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누리클라우드를 통해 경험하실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께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누리클라우드는 설립 16년의 전통을 가진 호스팅계 강소기업인 호스트센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신규 브랜드로, 호스트센터가 가진 물리 서버 호스팅 노하우와 AWS 등을 비롯한 유수의 기업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