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230 교육, 코딩교육 브랜드 ‘코딩이즈(Codingis)’ 론칭

G1230 교육, 코딩교육 브랜드 ‘코딩이즈(Codingis)’ 론칭

KBS코딩TV 등과 손잡고 3단계로 교육 세분화

방과후학습 전문교육기관인 G1230교육(대표 천민웅)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소프트웨어(SW) 의무교육에 발맞춰 코딩교육 전문 브랜드인 ‘코딩이즈(Codingis)’를 정식 론칭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코딩이즈’는 KBS 2TV 코딩 교육을 주제로 한 어린이 TV 프로그램 ‘네오봇마스터’의 IP를 활용, 보다 입체적인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써 코딩교육 전문 컨텐츠 개발사 ‘에이럭스’와 함께 개발한 코딩교육 브랜드다.

G1230교육이 선보인 ‘코딩이즈’는 자료 처리를 자동화하기 위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어 컴퓨터에 입력하는 작업인 코딩(Coding)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완성시킨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코딩교육 분야를 세분화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코더(Coder)를 양성하며, 코딩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G1230 교육, 코딩교육 브랜드 ‘코딩이즈(Codingis)’ 론칭

‘코딩이즈’는 방과후학교 수업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코딩이즈프렌즈(Codingis Friends)’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전문학원 ‘코딩이즈랩(Codingis Lab)’, ‘4차 산업혁명시’와 소통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코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인 ‘코딩이즈아카데미(Codingis Academy)’의 3단계로 전문화했다.

G1230교육 천민웅 대표는 “내년부터 SW 의무교육이 시작된다. SW 교육과정은 2018년 중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엔 초등 5·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이라면서 “영국, 핀란드 등 교육 선진국에서 이미 SW교육을 필수 교과로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또 “그 대안으로 SW교육은 학생 스스로 문제를 찾고, 보다 작은 단위로 나눠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까지 이르는 힘, 즉 ‘컴퓨팅적 사고’를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과 평가 방식의 변화가 요구되는 요즘, 코딩교육을 교육의 미래를 대비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코딩이즈’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