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요’, ‘고백부부’ 원작 웹툰으로 화제...장나라 “재밌게 야하더라”

(사진=KBS2 '고백부부')
(사진=KBS2 '고백부부')

‘한번 더 해요’가 드라마 ‘고백부부’의 원작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웹툰 ‘한번 더 해요’의 실사판 드라마로 장나라, 손호준이 출연한다.

‘한번 더 해요’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으로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과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다.

‘고백부부’는 ‘한번 더 해요’를 각색, 원작의 설정만 유지하며 장나라와 손호준은 극중 20살로 돌아간 38살 앙숙 부부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장나라는 12일 진행된 ‘고백부부’ 제작발표회에서 원작에 대해 “원작 ‘한번 더 해요’를 재밌게 봤는데 많이 야하더라”며 “원작은 19금 웹툰이지만 우리 드라마 내용과는 조금 다르다 재밌게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