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나 이세창 11월 결혼...전처 김지연 문자메시지 재조명 “보란 듯 잘살 거다”

(사진=JTBC 캡처)
(사진=JTBC 캡처)

정하나 이세창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세창의 전처 김지연의 문자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이세창과 정하나가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세창은 지난 2013년 4월 전처 김지연과 합의 이혼했으며 두 사람의 사이에서 딸을 두고 있다.

이혼 후 언론 인터뷰를 피하던 김지연은 한 매체의 끈질긴 인터뷰 요청 끝에 문자메시지로 심경을 대신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지연은 "지금은 딸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 것 같다. 나도 가급적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하려면 더 강해져야 한다. 보란 듯 잘살 거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