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는 분당 야탑 지역에 비즈니스센터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18일 문 여는 야탑센터는 르호봇의 47번째 공유오피스다. 분당 지역에 센터를 열고 르호봇만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인프라를 뿌리내린다는 계획이다.
야탑센터는 30여개 독립사무실을 비롯해 최대 10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미나룸과 폰부스, 차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비즈카페를 구비하고 24시간 운영한다. 최신 빔프로젝터와 고급 사무기기가 갖춰져 이용기업은 시설 걱정 없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장기입주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비상주 서비스(사업장주소지 서비스)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이정우 르호봇 이사는 “야탑센터는 르호봇의 19년간 비즈니스센터 운영 노하우와 창업가 수요를 담아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르호봇 기업 인큐베이팅 서비스로 소규모 창업부터 대기업 지사, 프리랜서 등 다양한 사업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