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UHD 시네마룩 제작교육' 시행

한국전파진흥협회, 'UHD 시네마룩 제작교육'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UHD 시네마룩 제작' 교육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산 빛마루에서 방송·영상제작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영화 헝거게임, 밀리언달러베이비 등을 촬영한 전미촬영감독연합회(ASC) 출신 빛의 거장 톰스턴 감독, 반지의 제왕 조명감독인 데이브 브라운, 그리고 영화 옥자의 이재혁 촬영감독이 강사진으로 나설 예정이다.

할리우드 제작시스템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촬영장비 셋업과 후반작업 시스템 구성, 조명 설계 노하우, 레퍼런스 영상 장면 분석을 세계 최고 전문가가 현장에서 재구성해 직접 시연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글로벌 방송·영상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할리우드 제작 기술과 노하우 습득을 통해 국내 실정에 적합한 UHD 제작 환경조성과 UHD 방송영상에서도 시네마 영상화면을 표현할 수 있도록 양질 콘텐츠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영상제작 관련 종사자라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원을 통해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atic.ac)와 방송교육부(02-317-6185)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한국전파진흥협회, 'UHD 시네마룩 제작교육'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