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우산동센트레빌’ 공급

우산동센트레빌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우산동센트레빌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아파트 단지가 교통 중심지에 위치하면 빠른 이동이 가능해 인구 유입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인프라 형성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동반해 주거지로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 무진대로 인근에 공급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부건설은 13일 전남 광주 무진대로 일대에 공급을 앞둔 우산동센트레빌이 편리한 교통망으로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신성건설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인근에 공급하는 우산동센트레빌은 공동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 3층~지상 17층, 4개동이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9~84㎡ 209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28실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광주공항, KTX/SRT 광주송정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호남고속도로, 광주무안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지역간 이동도 편리하다.

또 상무지구 생활권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광산점과 도보 10분대 거리, 메가박스 광주하남은 도보 5분대 거리에 있으며 하남성심병원과 다양한 금융, 공공기관 역시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지방광역시에 대한 전매제한 규제 시행 전 분양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방광역시의 경우 지역 내 인프라 시설들이 교통 중심지에 몰려 있어 일대의 주거 선호도는 매우 높다”며, “최근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지방광역시에 대한 전매제한 규제가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받지 않는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동부건설의 센트레빌이 아파트 브랜드 순위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로 꼽힌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은 2017년 BSTI에서 아파트 브랜드 순위 14위를 기록하여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그동안 대치 센트레빌,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용산, 흑석한강 센트레빌 1,2차 등 서울에서 공급한 단지들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광주 일대 지역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44-17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