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7일 'LG V30' 라벤더 바이올렛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V30 라벤더 바이올렛은 보라빛과 핑크빛이 어우러진 신규 색상으로, 은은하고 로맨틱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94만9300원이다.
LG전자는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에 이어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 모델을 추가, 메탈과 글라스 등 프리미엄 소재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네 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소개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전무)은 “V30 라벤더 바이올렛은 매력적이면서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색상”이라며 “신규 색상 추가가 고객 모바일 라이프를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