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추석 연휴 목적지 검색 1위 인천국제공항”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현대엠엔소프트(대표 홍지수)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맵피(mappy)' 검색어 분석 결과 '인천국제공항'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검색한 목적지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현대엠엔소프트 추석연휴 목적지 검색어 데이터 순위 (제공=현대엠엔소프트)
<2017년 현대엠엔소프트 추석연휴 목적지 검색어 데이터 순위 (제공=현대엠엔소프트)>

이와 같은 결과는 열흘 간 이어진 황금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휴 기간 중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206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자동차 2만5824대가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을 채우는 등 역대 최고 이용 기록을 세웠다.

2위는 '전주한옥마을'이 차지했다. 전주한옥마을은 한복 대여와 한옥마을 체험, 다양한 길거리 음식 등으로 연간 천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로, 가족과 함께 연휴를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로 꼽힌다. 3위는 '스타필드 고양', 4위 '용인 에버랜드', 5위 '남이섬' 등으로 꼽혔다.

귀성길 시작점인 주요 교통 거점의 경우 1위 부산역, 2위 수원역, 3위 서울역으로 집계됐다. 이어 대전역, 평택역, 광명역, 안산역, 동대구역, 천안역, 강남역 순으로 나타났다. 명절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 구입은 물론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시장 역시 많은 사람이 찾았다. 양양고속도로 개통 영향으로 속초중앙시장을 찾은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어 통영시장, 죽도시장, 노량진수산시장, 자갈치시장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현대엠엔소프트 설 연휴 대비 추석연휴 길 안내 요청량 증가 추이 (제공=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 설 연휴 대비 추석연휴 길 안내 요청량 증가 추이 (제공=현대엠엔소프트)>

추석 연휴 기간 중 내비게이션 사용량도 올해 설 명절 연휴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했다. 명절 당일인 10월 4일과 5일에는 귀향 및 귀성, 성묘, 친지 방문, 여행 등의 이유로 길 안내 서비스 요청이 급증했다. 특히 10월 4일 길 안내 요청량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최대치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길 안내 요청량이 가장 많았던 설 당일인 1월 28일보다 약 1.5배 증가한 것이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열흘이라는 역대급 황금연휴로 인해 차량 이동 및 내비게이션 이용량도 급격하게 증가했다”면서 “앞으로도 현대엠엔소프트는 운전자들을 위해 관광지는 물론 다양한 목적지 업데이트 및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