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는 16일부터 한 달 간 필리핀항공과 제휴해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세부, 보라카이, 보홀 등 필리핀 유명 관광지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음 달 13일까지 1차(10월16~27일)와 2차(10월30일~11월13일)로 나눠 진행한다.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롯데관광, 노랑풍선 등 해외여행 대표여행사 15곳이 모두 참여한다. 여행 기간은 10월 중순부터 내년 2월말까지다. 세부, 보라카이, 보홀 등 인기 리조트를 준비했다. 위메프는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필리핀항공 기획전 전용 쿠폰을 제공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필리핀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최고 여행상품을 합리적 비용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