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공연제작 투자 사업 추진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가운데)가 김민종(왼쪽), 김수로(오른쪽)씨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가운데)가 김민종(왼쪽), 김수로(오른쪽)씨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하나카드(대표 정수진)는 뮤지컬·연극 공연전문기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공연제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는 지난달 문화사업 투자를 위한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마쳤다. 공연 투자 수익은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 포인트 적립으로 환원한다.

하나카드는 문화공연 상시 혜택 제공을 위한 문화 서비스 전용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대형 뮤지컬 1+1 행사, 무비투나잇 영화 시사회, 공연 무료초청 등을 정기적으로 갖는다. 오는 11월에는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준비 중인 작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