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IT기업, 한국전자전서 VR·3D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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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IT의 최첨단기술을 볼 수 있는 '2017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이노시뮬레이션의 철도 시뮬레이터를 시연해 보고 있다.
김동욱 기자 gphoto@etnews.com
<전자·IT의 최첨단기술을 볼 수 있는 '2017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이노시뮬레이션의 철도 시뮬레이터를 시연해 보고 있다. 김동욱 기자 gphoto@etnews.com>

한국전자전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중소기업 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3차원(3D) 프린터, 가상현실(VR), IT 융합 등 전자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전자전 3D&VR 테마관에서는 모컴테크가 스크린 테이블과 공간현실영상장치(SR 비전)을 공개했다. 스크린 테이블은 1인부터 4·5·6인용 토론식 영상 테이블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청 각도로 설계했다. 디지털 교과서로 활용하거나 영상토론, 인터넷 강의에 적용할 수 있다. SR 비전은 입체 공간감을 생성하는 영상 기술을 적용했다. 주요 동작 영상과 배경 영상을 분리해 원금감을 만든다. 이 기술은 시청각 교육 솔루션이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비즈텍코리아, 인텔리코리아 등 다양한 3D 프린팅 전문업체도 참여, 독자 기술을 뽐냈다. 비즈텍코리아는 교육 현장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3D 프린터를, 인텔리코리아는 3D 프린팅에 최적화한 국산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이노시뮬레이션은 다양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IT 융합 기술을 소개했다. 자동차 시뮬레이터는 안전한 가상공간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나 첨단 안전 시스템 등 자동차 개발과 교통 안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철도 시뮬레이터는 실제 철도 차량과 동일한 형태로 장치를 제작, 사실적인 주행 영상을 제공한다. 기관사 철도 안전 교육에 효과적이다. VR모션 시뮬레이터는 부작용 없이 VR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모션과 영상의 일치로 상당한 몰입감을 제공,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융복합 기술로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맞춘 제품도 등장했다. 볼레디는 반려견 가족을 위한 세계 최초 자동 운동 급식용 기기를 선보였다. 반려견이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자동 볼 슈팅 기능과 자동 급식 기능을 융복합한 IT 제품이다.

마인디즈 차량관리서비스 '카랑'은 차계부, 위치기반 출장 정비·점검 신청, 정비 이력 관리, 정비 영상 확인 등 다양한 자동차 관리 기능을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로 구현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