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경제적 가치만 추구하면 생존 어려워”

SK그룹은 18일부터 20일까지 '함께하는 성장, New SK로 가는 길'을 주제로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유인프라 구축의 실행력 제고와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SK그룹은 18일부터 20일까지 '함께하는 성장, New SK로 가는 길'을 주제로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유인프라 구축의 실행력 제고와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경제적 가치 추구만으론 생존을 담보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단언했다. SK그룹 관계사는 이 같은 메시지에 맞춰 '공유인프라' 활용 모델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SK그룹은 18일부터 20일까지 '함께하는 성장, New SK로 가는 길'을 주제로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유인프라 구축 실행력 제고와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가 포함된 경제적 가치는 선택이 아니라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필수요건이라는 사실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적 가치만 창출하는 기업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사라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최 회장은 “우리는 기술혁신 필요성은 물론 지정학적 리스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의 필요성 등 급격한 외부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면서 “급격한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지 못하면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리더는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그룹이 갖고 있는 유무형 자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공유인프라를 활용, 비즈니스 전략을 추진하면 미래 변화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며 공유인프라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은 그동안 쌓아온 유무형 자산을 공유인프라로 활용하는 성장전략을 만들어야 딥 체인지(근본적 변화)가 가능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관계사별로 공유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야 하며 사회적 가치는 공유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등 활동이 병행될 때 보다 많이 창출할 수 있다고 공감했다.

CEO들은 관계사별로 고민한 공유인프라 구축·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패널토의를 통해 △외부 공유를 통한 협력적 생태계 조성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사업확대 △자산효율화 세 가지 관점에서 공유인프라 구축 세부 방법론을 공유했다.

이항수 SK그룹 PR팀장(전무)는 “공유인프라 실행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추구는 SK그룹이 성장하는 핵심전략이라는 점을 세미나를 통해 확신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공유인프라를 활용한 작은 성공모델이라도 조속히 나올 수 있도록 전 관계사가 실천력 제고에 한층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 세미나에는 최태원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을 비롯해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SK그룹은 18일부터 20일까지 '함께하는 성장, New SK로 가는 길'을 주제로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유인프라 구축의 실행력 제고와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SK그룹은 18일부터 20일까지 '함께하는 성장, New SK로 가는 길'을 주제로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유인프라 구축의 실행력 제고와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SK그룹은 18일부터 20일까지 '함께하는 성장, New SK로 가는 길'을 주제로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유인프라 구축의 실행력 제고와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SK그룹은 18일부터 20일까지 '함께하는 성장, New SK로 가는 길'을 주제로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유인프라 구축의 실행력 제고와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