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채널 GTV '베리미디어'로 사명 변경

여성채널 GTV '베리미디어'로 사명 변경

여성채널 GTV가 개국 22주년을 맞아 '베리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한다.

GTV는 여행(NOLLTV), 음악(GMTV), 리얼4K(UHD DreamTV), 요리(CookTV), 스포츠(생활체육TV) 등 6개 PP를 운영하고 있다.

베리미디어는 다양한 베리(berry) 매력처럼 각각 정체성을 가진 6개 채널을 앞세워 변화하는 미디어 생태계 생존은 물론,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하용운 베리미디어 대표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 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청률보다 시청자 요구를 반영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리미디어는 MCN 전용채널 '베리TV'를 개설, 디지털 플랫폼 시대에 맞는 콘텐츠도 추가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