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회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오픈포럼' 실시

넷마블게임즈는 제 3회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오픈포럼'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오픈포럼에는 70여명 신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넷마블몬스터 이지형 아트디렉터(AD)가 강연자로 나섰다. '게임 아트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지형 AD는 강연을 통해 게임 그래픽 디자인 속 게임 아트 역할과 제작과정, 게임 일러스트 특징을 설명했다. 게임 그래픽 직무 관련 역량, 취업 팁 등도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대학생 정소영 양은 “실제 업무를 기반으로 그래픽 디자인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며 “게임 그래픽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나영 넷마블 CSR팀장은 “게임산업과 진로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나누기 위해 오픈포럼을 시작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하고 논의되는 이야기도 풍성해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매 회기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