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연탄 기부로 '사랑의 나눔 봉사'

지난 10일 CMB가 대전에서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지난 10일 CMB가 대전에서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CMB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CMB는 15일 대전시에 대전지역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CMB 사랑의 연탄' 3만 장 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와 MSO본부 임직원을 비롯 지역 30여개 업체가 모았다.

앞서 CMB는 10일 대전 중구와 'CMB 사랑의 연탄' 2만 장 나눔 전달식을 부사동 현장에서 갖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4가구에 가구당 300장 모두 1200장의 연탄을 임직원이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달말까지 세종·충남, 광주·전남, 서울, 대구 전국 각지에서 연탄 및 제빵 나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랑의 나눔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