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위한 냉장고 '반조리 식품 보관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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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슬림 T-타입 냉장고
<삼성 슬림 T-타입 냉장고>

최근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창출하는 냉장고가 인기다. 인스턴트 식품을 먹기 보다는 신선한 식재료 혹은 반조리 식품을 이용해 식사를 즐기려는 소비가 늘어난 것도 한 몫했다. 조사기관에 따르면, 요리 전과정을 거치지 않고 반조리 식품을 즐겨 먹는 싱글족이 전체 32.7%다. 반조리 식품을 보관하는 냉장고가 중요해진 셈이다. 혼자 살더라도 냉장고는 좋은 것으로 장만하려는 소비자도 늘었다. 음식을 보관하고 인테리어도 함께 잡는 냉장고에 이목이 쏠린다.

삼성전자 '슬림 T-타입' 냉장고는 싱글족이 사용하기 좋도록 공간 차지는 작으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메탈쿨링'을 적용해 뛰어난 신선보관 기능을 보유한 상냉장·하냉동 구조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다. 2012년 처음 출시한 프리미엄 냉장고 T9000 기반으로 디자인했다.

삼성전자는 1~2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충분한 냉장·냉동 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냉장고가 없다는 것에 착안했다. 슬림 T-타입 냉장고는 기존 T9000보다 폭 11㎝, 깊이 19㎝를 줄여 공간 차지를 최소화했다.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 1인 가구 주거 형태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각각 공간에 별도의 냉각기가 적용돼 온도와 습도를 최적화하는 '트리플 독립냉각' △차가운 냉기를 머금어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메탈쿨링커버' △육·어류를 전문으로 보관하는 '팬트리' △매일 먹는 식재료를 꺼내기 쉽게 한 '테이크아웃 트레이' 등 식재료 본연의 신선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기존 'T9000' 기능이 그대로 적용됐다.

삼성 슬림 T-타입 냉장고
<삼성 슬림 T-타입 냉장고>

간편한 반조리 식품을 자주 이용하는 1인 가구 식생활을 반영해 냉장에서 냉동까지 최적화된 온도에서 반조리 식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참맛냉동실(전문변온실)'을 적용,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다.

'슬림 T-타입 냉장고' 용량은 515L이고 출고가는 209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화되고 있는 주거 형태와 식생활에 맞춰 소비자들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냉장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배려한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