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 실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금년 12월부터 빅데이터, VR·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대졸자 및 졸업예정자 등 청년 구직자 대상으로 각 기술 분야별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산업에서 요구되는 융합형 고급 기술인재 양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분야인 빅데이터, VR·AR, 사물인터넷(IoT)에서 각 교육과정별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배치하여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훈련에 참여하고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이동규 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여 국가적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정부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